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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건강칼럼] ‘울쎄라’ 내 얼굴 피부에 맞는 샷수, 에너지 조정이 관건 (판교알파돔시티점 김수홍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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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피부과 판교알파돔시티점 김수홍 원장

 

 

최근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젊은 피부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들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피부과 시술은 개인의 피부특성과 니즈에 맞춰 맞춤 케어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맞춤케어를 위해서는 시중에 출시된 다양한 레이저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기기별 장단점이 있지만 울쎄라는 여전히 리프팅 시술의 대명사로 꼽힐 만큼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레이저다.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HIFU)를 이용해 피부 깊숙한 근막층(SMAS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을 재생시켜 탄력을 강화해 주는 리프팅 시술이다. 피부 표면 아래 1.5~4.5mm에 TCP(Thermal Coagulation Points) 즉, 열 응고 부위를 발생시켜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와 상처 치유 과정을 거치며 리프팅 효과가 발생한다.

 

울쎄라가 10년 넘게 리프팅 시술의 대명사로 꼽히는 이유는 뛰어난 효과와 적은 부작용 그리고 개인의 피부 상태와 피부 두께, 니즈에 따라 디자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전엔 무조건 강력한 레벨로 피부를 최대한 리프팅하는데 주력했다면, 최근엔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럽게 어려지고 예뻐지는 시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피부 전체에 동일한 팁으로 일률적으로 시술하는 다른 리프팅과 달리, 울쎄라는 1.5mm, 3.0mm, 4.5mm 등 다양한 팁을 이용해 각 피부층 깊이에 따라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일정 수준 이상의 충분한 샷 수를 시술한다면 마취연고만으로 통증을 거의 못 느낄 정도의 낮은 에너지 레벨로도 강한 에너지로 시술했을 때와 비슷하거나 더 우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통증 때문에 울쎄라 시술을 주저했던 분들도 안심하고 시술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위치에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기에 볼꺼짐이나 물집 같은 부작용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

 

울쎄라는 175만 건 이상의 시술 사례로 효과와 안정성은 입증되었지만, 개인별 피부 상태와 얼굴 형태, 니즈에 맞게 정밀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려면 울쎄라 시술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의 시술 디자인과 한샷 한샷 시술할 때마다 꼼꼼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울쎄라는 피부 표면이 아닌 피부 속으로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즉각적인 일상 복귀가 가능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두 달 뒤부터 탄력이 차올라 1년에 한 번씩 시술 받으면 매끄러우며 탄력 넘치는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위해 안전하게 시술을 받으려면 개인의 피부 두께와 노화 정도에 따라 맞춤 시술을 진행해야 하며, 정품 팁을 사용하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판교알파돔시티점 김수홍 원장

○ 출처 : www.sr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8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