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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여드름&흉터&모공, 리더스피부과 3OUT 치료 인기!

대학 입학을 앞둔 예비대학생부터 면접 준비를 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까지 외모가 경쟁력인 요즘 면접 시즌을 앞두고 여드름 없는 깨끗한 피부는 하나의 경쟁력이자 스펙이다. 첫인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여드름은 여드름 자체만으로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여드름은 방치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피부에 후유증이 남게 되는데, 그 중 가장 흔한 후유증이 얼굴에 붉은색이 지속되는 홍반이다. 붉은색의 여드름 자국이 생기는 이유는 염증성 여드름 병변으로 인해 정상세포가 파괴되고 염증 세포가 모여들어 새로운 피부 조직과 혈관들이 자라기 때문이다. 또한, 여드름 관리에 자칫 소홀히 하다 보면 붉고 거뭇한 여드름 자국과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와 같은 2차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리더스피부과 도곡점 염꽃보라 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피부가 움푹 파여서 생기는 것으로 뚜렷한 경계와 깊게 파인 것이 특징이며, 잡티나 색소침착 등 다른 문제가 같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그 특성을 고려한 치료법을 선택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 발생 후의 관리다. 여드름이 발생되었을 경우 무턱대고 손으로 짜거나 긁어내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으로 여드름을 무리하게 짜게 되면 피부 주변 조직의 손상은 물론 손의 세균이 침투되어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이나 울퉁불퉁한 여드름 흉터까지 남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 치료에는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다. 스케일링으로 면포를 제거하고 모공을 열어줘서 피지 억제성분을 침투하는 방법과 레인보우 PDT레이저 등을 통해서 여드름 균 살균 및 피지선 조절효과에 피부에 쌓인 각질 세포 배출, 막혀 있던 모공을 열어주는 치료가 있다.

 

염증성 여드름, 면포성 여드름, 붉은 여드름 자국까지 없애주는 테라클리어는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에서 사용되는 압출방식이 아닌 진공음압과 빛을 사용해 아프지 않게 모공 깊숙이 박혀있는 피지 및 노폐물과 여드름 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또한 빛 에너지를 피부에 조사해 여드름 균을 파괴시킴으로써 여드름 발생의 근본원인을 차단시켜주며, 피지분비 억제 및 모세혈관 제거를 유도하여 여드름 재발 억제 및 여드름 붉음증을 개선시켜 준다. 검붉은 자국이 심해서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포토샵 멀티토닝 시술을 병행해도 도움이 된다.

 

일단 생긴 흉터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의 대표적인 치료법인 프랙셔널 레이저는 피부 표면과 피부 속 1㎠의 면적마다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을 만들면서 열 에너지를 침투시켜 표피의 병변을 제거하고 진피의 탄력을 증가시켜 흉터와 모공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치료 후 4~5일정도 붉어지고 일시적으로 부기가 있을 수 있지만 대개는 큰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다. 1달 간격으로 3~5회 정도 치료하면 일상생활에의 지장을 최소화 하면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료 종료 후에도 피부 속에서 재생이 계속 일어나므로 치료 후 약 3개월 정도 지나면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여드름 흉터 주사요법으로는 리더스피부과가 개발한 특수 주사를 이용해 1~2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치료하게 되면 흉터의 높이가 많이 차오르게 되어 여드름 흉터가 많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사 물질은 흉터 부위의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피부에 남지 않고 몇 시간 지나면 모두 흡수되므로 부작용의 위험성은 전혀 없다. 이 치료법은 좁고 깊은 흉터보다는 조금 더 넓은 흉터에 특히 효과가 좋다. 여드름 흉터 주사요법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면서도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는 데 있다. 시술 후 거의 티가 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리더스피부과 박상진 원장은 “흉터에 어느 한 가지 레이저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프랙셔널 레이저와 함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다른 레이저나 고주파, 성장인자 재생술, 포토샵 멀티토닝 등을 병행한다면 시너지 효과로 인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염꽃보라 원장, 박상진 원장]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