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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환절기 탈모, 계속된다면 질병으로 의심해야...

탈모, 다양한 헤어스타일만큼이나 원인도 천차만별 ‘맞춤형 치료가 최선’

 

요즘 같은 환절기만 되면 찾아오는 계절 질환이 있다. 호흡기 질환으로는 비염, 천식 등이 그러하고 피부과 질환으로는 탈모 같은 증상도 생긴다. 물론, 탈모의 경우 환절기보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지만 문제는 증상 악화에 있다. 급격한 일교차로 인한 환경 변화로 두피 가려움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도 늘고 있다. 가렵다고 너무 세게 긁으면 두피에 상처를 남기고 또 다른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통계자료를 보면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은 환자수가 1천만 명을 넘었다.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20,30대 환자가 전체 탈모 환자의 절반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는 일부 유전성을 띠나 대부분 스트레스나 환경에 따른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

 

리더스 피부과 목동 트라팰리스점 이득표원장은 “평소 탈모 등의 두피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경우라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의 두피 관리에 보다 신경을 써야합니다. 가렵다고 긁는 건 일시적인 가려움 해소에는 도움을 주지만 두피를 더욱 손상시켜 증상을 악화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그렇다면 환절기 탈모,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탈모를 치료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인내심이다.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다고 해서 치료를 끝내서는 안 된다. 탈모는 두피의 겉에서 일어나는 질환이 아니라 두피 속에 증상의 뿌리가 있기 때문에 잠시 호전된 느낌이 들더라도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는 현재진행형 질환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중에는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에 모발이 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 난 모발이 뿌리를 잘 내려 쉽게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 리더스의 모발 재생 치료인 CRP는 지방유래 줄기세포에서 분리, 추출한 단백질 성장인자 농축액을 레이저를 조사하여 침투시키는 치료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대해 이득표원장은 "CRP치료법은 위축된 모근 세포의 증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모낭을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휴지기 모낭이 줄고 모발이 굵게 길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게 되는 것이지요. 모낭의 휴지기 상태가 길어질 경우 위축이 심해져 회복할 수 없어지기 때문에 탈모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CRP는 치료효과가 높아 고객 만족다가 94.4%에 이르는 치료법으로 모발의 굵기를 개선함은 물론 부작용이 없어 치료가 어려운 여성형 탈모에도 적합하다.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목동 트라팰리스점 이득표 원장]